서울시는 11월부터 대규모 급식 시설 24곳에
유해 물질 저감장치를 시범 설치합니다.
시는 환기 시설이 있더라도 규모가 작거나 작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유해 물질이 조리실에 머무를 수 있다며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할 수 있는 급식 시설에
공기청정기나 환기 통로 내 필터, 전기집진기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한 대규모 급식 시설에서의 오염물질 발생 현황과
실내 공기 질 개선에 대한 연구를 내년까지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각종 장치의 오염물질 저감효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