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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들동글 모여라! '동대문 혁신교육축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2-10-27 17:10:06

조회수1,255

교육/경제
[앵커멘트]

입시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자는 취지의 '혁신교육사업'. 
그동안 동대문구 혁신교육 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혁신교육 축제가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20여 개 기관과 단체, 아동·청소년, 학부모·마을주민 등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가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김병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동안의 동대문구 혁신교육 사업의 성과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동글동글 모여라' 2022 동대문 혁신교육지구 축제'. 

올해는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펼쳐졌는데,

동대문구와 동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청소년, 도서관, 교육복지 등 주제별 정보가 가득한 
20여 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한켠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는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에 흥을 더했고,

문화마당 버스킹과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야외무대 공연을 통해 
끼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이곳을 찾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교육정책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추진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사업인 혁신교육.

그 취지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4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곳에서 저마다 혁신교육에 대해 
느낀 점을 공유하며 새로운 정보를 얻습니다. 
 
체험마당에서는 각종 놀이와 보드게임,
스포츠, 독서, 4차 산업·과학, 영어체험, 공예·생태,
장애 인식개선, 온라인 마을교육자원 지도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는데,
 
20여 개 기관과 단체, 마을 구성원인 
아동·청소년, 교사, 여기에  학부모·마을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은 축제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민·관·학 거버넌스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혁신교육지구 축제.

이곳에서는 마을이 곧 학교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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