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9월 말 기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금액이
49억 원으로 연간 목표액인 44억 원을 5억 원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목표액 32억 원과 비교해 약 40%가 늘어난 금액으로,
영등포구청에서 올해 총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415억 원의 10.6%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포포그레 소셜팝업스토어’나 ‘
함께 마켓’과 같은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에 나서
49억 1천여만 원의 실적을 달성해 연간 목표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사업을 펼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매출 증대 효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