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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 가동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9-16 15:09:16

조회수2,450

정치/행정

 

[앵커멘트]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영등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 안전, 청소, 의료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는 먼저,
연휴 전인 25일까지 대형 유동업체와 마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불공정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에서는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원산지 허위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조사,
바가지요금, 매점매석 등 물가 저해행위 점검이 중점적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연휴기간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구는 담당 공무원과 건축전문가를 점검반으로 구성해
중·대형 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D, E등급 등
안전 취약 시설 3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위험요인의 경우 명절 전까지 보완을 마치도록 지시할 계획입니다.

 

또, 연휴 당일인 26일부터 29일까지
풍수해 대책특별근무조와 하수시설 기동반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해
집중호후와 태풍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명절에 다량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레기 수거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구는 연휴기간 내 청소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기동반을 편성해 쓰레기와 관련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23일 전체 18개동이 함께하는 명절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26일 주요 도로 물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영등포역과 당산역과 같은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특별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구는 명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동안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만반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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