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유해인자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0월부터 80가구를 선정해
실내환경 개선공사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80가구는 가구 형태별로 저소득 35가구, 독거노인 32가구,
장애인 7가구, 결손가구 4가구, 기타 2가구입니다.
실내환경 개선 공사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공사에 쓰이는 친환경 벽지, 장판, 페인트 등 물품은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17개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하고
자재는 후원 물품으로 지원합니다.
시는 일회성 공사에 그치지 않고 개선공사 완료 후에도
개별 가구 면담을 통해 사후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