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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취약계층 가구에 '희망의 공부방' 제공

기자송창승

등록일시2015-09-14 15:09:14

조회수2,669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소원 들어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한국마사회 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구는 지난 4일 답십리2동 지역 한부모 가정에
공부방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구는 해당 가구에
낡은 벽지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으며,
책상과 책장을 설치해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이라며,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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