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합니다.
구는 각종 공공·민간데이터를 수집해
1인 가구 지역별, 성별, 연령별 현황과
취약계층 현황, 복지시설 수요지역,
1인 가구 경제적 특성 등 다각적인 분석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1인 가구 중에서도 지원이 절실한
여성, 노인 가구를 위한 정책 추진에 활용하고,
범죄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
안전 취약지역을 도출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여성 택배함, 안심귀가스카우트 등
범죄예방사업 최적의 입지 후보지 선정에 활용합니다.
또, 지역 내 복지시설이 들어서기 적절한 지역 발굴과
60개 지역의 취약계층 관리지역 후보지를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복지행정 구현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