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스포츠센터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진행해
숨은 치매 환자를 찾아낸다는 방침입니다.
이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등록한 커피숍의 다회용 컵에
치매 관련 문구를 삽입하고, 약국의 약 봉투에는
센터의 서비스 내용을 게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센터는 지난 18일
영등포공원에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기억다방’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함께 다과를 나누고, 인지 체험에 도움이 되는
투호 놀이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