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청소차고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는 호우 시 수량, 수압으로 인해 맨홀 열림이 우려되는 지역과
도로침수가 예상되는 저지대 377개소에 대해 사전조사를 진행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의 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50여 개의 맨홀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됐고
내년까지 총 377개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 도시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으로 민원이 제기된 휘경동 청소차고지는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신설하는 등 주변 환경 개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