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와 서울동대문경찰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의
생활 안전망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체결됐으며
취약지역 관련 정보 공유,
여성,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여성 불안지역 예방 시설 확대와 운영,
합동 범죄예방 진단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며,
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의 진단을 받아
인적이 드문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지역에
범죄 예방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