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치매전문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3개 봉사 단체가 활동 중이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 총 117명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화는 기억을 싣고 봉사단'은
지역 내 독거 치매 어르신과 1:1로 매칭돼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주 1회 가정 방문을 통해
인지활동과 말벗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힐링핸즈 봉사단'과
기업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세미콜론 문래 봉사단'도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안내하고
인지프로그램 활동 보조, 치매 어르신 가족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치매 파트너로서 활약 중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