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위해
13일부터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침수 피해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9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피해신고 접수를 받은 결과
주택과 상가 등을 포함해 17일까지
5천 300여 건이 넘는 신고서가 접수됐습니다.
13일부터는 접수된 신고서를 토대로
피해 가구 현장조사에 착수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응급조치가 이뤄졌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구는 조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서울시에 긴급 도움을 요청하고 인력을 지원받았으며
빠른 시일내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