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림동 일대가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과 56사단 장병들이
매일 150명씩 지원에 나서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가 많았던 대림2동 일대 주택가는
성인 가슴 높이 만큼 물이 차며
반지하에 거주 중인 주민 등 28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재 대피소로 운영중인 4개 경로당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