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2동 주민자치회가 여름철 모기퇴치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습니다.
20여 명의 회원들은 주택가, 공원 등
해충 서식률이 높은 장소를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골목길 등 방역 취약지역 주변은 직접 걸어다니며,
휴대용 방역기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모기나 파리는 지카 바이러스와 말라리아 등
여름철 감염병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어
이들은 매년 감염병 예방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철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재활용, 새활용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속 실천 캠페인을 비롯해
골목길 보행로 위험 요소제거, 개선 순찰,
정기적인 마을꽃밭 관리 활동으로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