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파트 전기요금 등을 절감할 수 있도록
무료 에너지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너지설계사'는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상점 등의
에너지사용 실태를 조사해 낭비를 줄여주는 인력으로,
현재 25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에너지컨설팅을 위해 시내 전체 3천8백여 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소비현황과 계약방식을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설계사가 제안하는 전기요금 절감법은
적정 검침일 변경,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문 LED 조명 교체,
1등급 전자제품 및 친환경 보일러 사용 등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