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저상 시내버스 325대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연말까지 현재 4천6백여 대인 저상 버스 운행 대수를
4천9백여 대까지 늘려 보급률을 73.6%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시내버스 가운데
저상버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59%가 넘어
전국 보급률 30%가량의 두 배 수준이 됐습니다.
시는 오는 2025년 저상버스 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해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