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사업을 추진합니다.
복지관은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시설 퇴소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마련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3기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년간 6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독립생활을 희망하는 시설 거주인의 지역사회 자립 준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생활지원과 사례관리, 위기 대응 지원 등에 나섭니다.
또 지역 내 시설 퇴소 및 시설 거주 장애인 당사자 지원을 위한 기관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