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여의도 업무지구 내 청소·경비·시설관리 등
건물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건물관리 종사자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실무를 진행합니다.
조사 대상은 여의도 업무지구 내
200여 개 건물의 관리 종사자로,
약 1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9월 말까지 조사요원이 건물을 방문해
설문지를 이용한 대면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12월까지는 직종별 고충 등을 파악하는
심층 면접조사도 벌일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