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9월까지
관내 81개 고화질 다목적 CCTV 243대를 새롭게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의 성능 개선을 추진합니다.
다목적 CCTV는
우범 지역 내 범죄발생 예방의 용도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각종 재난상황 감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규 설치장소는
주민 수요와 지역환경 여건, 설치의 시급성에 따라
대림동과 신길동, 문래동 등 관내 18개동에 고루 배치하고
LED 안내판, CCTV 상황실과 연동되는 비상벨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구는 또 CCTV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도 병행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 대응과
범죄 발생 사각지대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