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기억다방'과 '치매안심마을, 함께해요'캠페인을 실시합니다.
'기억다방'은 주문 음료가 늦게 나오거나
다른 메뉴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이를 유연하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 이용 수칙인
이동식 카페입니다.
센터을 이용하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원두커피와 매실차,
오미자차 등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기억다방과 함께 치매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예방활동에 참여하는 내용의 '치매안심마을, 함께해요'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치매 조기 검진, 전문상담,
컴퓨터를 이용한 그룹 재활인지,
팔찌 만들기, 치매 인식도조사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장안근린공원에서 실시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