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를 4일 재추진했습니다.
제안공고는 국토교통부에서 변경 승인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경우
오는 2017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착수할 계획입니다.
면목선 경전철은 청량리에서부터
전농동, 장안동, 신내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9.05km 규모에 12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시는
기존 도시철도 1호선과 6호선, 7호선을 비롯해
경춘선과 환승을 연계함으로써
동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