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영등포구 관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망사고 원인 중 가장 큰 비율인 약 45%가
전방주시 태만, 운전미숙 등 안전운전 불이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구는 올해 '교통사망사고 20% 줄이기'를 목표로
도로교통, 교통약자, 자전거교통, 교통문화 선진화 등
총 4개 분야의 2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인 횡단보도 주변과
이면도로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