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을 운영합니다.
이 협약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량리역 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활동,
노숙인 보호 및 계도 등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를 합니다.
사업 참여자는 월 89만 원의 급여와 의료, 주거,
생활용품,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됩니다.
한편, 지난해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참여자 8명 모두
자립·자활로 탈노숙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