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 전용택시 운영을 확대하는 등
택시 공급을 약 3천대 추가로 늘립니다.
시는 우선 심야 전용택시 운영 시작 시각을
오후 9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 4시간 연장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2천300대인 심야 전용택시 운영 대수를 5천대까지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시는 또한 개인택시 중 심야 전용택시로의 조 변경 신청을 상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중 운행 택시가 운송수입 비율이 높은 심야 조로 즉시 이동하게 되고
일요일 운행까지 가능해져 주말 가동률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