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휴 공간에 상추, 토마토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의 설치를 지원하고 상토와 모종도 함께 보급합니다.
올해 지원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신길동 늘봄보라매SK뷰 어린이집, 영신어린이집,
대림동 소재의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 등 총 8개소입니다.
각각의 어린이집 수요와 설치 환경에 맞춰 상자의 크기와 수량을 달리해 지원이 이루어지며
텃밭상자 내부에는 자동급수가 가능한 급수봉과 급수게이지가 내장돼있어
어린이도 손쉽게 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상자텃밭은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조성 후 1년간 시설의 이상유무를 확인,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