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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로운 상권’, 서울시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 받아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2-05-03 17:04:42

조회수204

정치/행정
[앵커] 

양평동 선유도역 일대 ‘선유로운 상권’이 
로컬콘텐츠로써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아 서울시로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이비호기자 입니다. 


[리포트]

‘선유로운 상권’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사업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육성하고 
기반 조성부터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영등포구는 양평동과 선유도역 일대 상권을 묶는 ‘선유로운 상권’을 제안해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상권은 영등포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선정된 선유도역골목형상점가와 
선유로55길 골목상권, 양평로22라길 선유걷고싶은거리를 포함합니다. 

이 곳은 한강, 안양천과 접한 풍부한 수변 공간과 편리한 교통환경,
창의예술센터, 가로공원 등 문화체육인프라를 자랑하고 
젊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상대적으로 높은 소비 성향과 
문화 향유에 대한 욕구를 보이며
상권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5가지의 로컬콘텐츠를 제시했습니다. 

MZ세대가 함께 즐기는 일상 속 ‘선유로운’ 생활상권의 조성부터 
안양천 수변공원-선유도역-양화한강공원 등 녹지벨트를 활용한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선유걷고싶은거리를 중심으로 ‘과자’를 콘셉트로 한 공방체험, 
쿠킹클래스 등 로컬문화 플랫폼을 육성합니다. 

또, 주변 자연환경,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전용 오피스텔 등 반려동물 인프라를 두루 갖춘 이점을 살리고 
50여 개의 독립브랜드 및 로컬크리에이터 상점을 통해 
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선유로운 상권’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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