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캠을 보급해 운영합니다.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면업무가 많은 부서를 선정해 웨어러블 캠 33대를 지급했습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목에 착용해
이동중에도 사각지대 없이
360도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장치로,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사실을 알리고
촬영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게 됩니다.
구는 이를 위해 사용법을 점검하는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자의적인 편집, 삭제 등
조작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