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채현일 예비후보는 먼저,
민선 7기 영등포구는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노점 정비와
쪽방촌, 성매매 집결지 문제를 해결해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민선 8기 영등포구는
건강힐링도시, 교육문화도시, 경제균형도시, 상생복지도시, 주거안심도시,
소통민주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본인이 '검증받은 일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존경하는 38만 구민 여러분. 서울 3대 도심이자 문화도시 영등포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가느냐 마느냐 하는 영등포 대전환을 우리는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곳, 영등포에는 '해낸 사람, 해낼 사람', '검증받은 일꾼'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다시 나섰습니다.
구청장 한 사람의 리더십과 의지, 역량이
구민의 삶과 일상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채현일이 답입니다. 해낸 사람이 해낼 수 있습니다.
38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영등포 승리의 여정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