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안전사고와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빈집 3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총 36개소는 노후·불량상태를 고려한
등급 분류에 따라 선정됐습니다.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부동침하,
주변 축대·옹벽·담장의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철거대상에 해당하는 빈집 건축물에는
안전표지판을 부착해 소유자 등의 빈집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인접주민이나 행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