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영등포동 소재의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좋은이웃들과 함께하는 희망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습니다.
좋은이웃들 봉사대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 20여명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으며
주민들은 1인당 40만원 상당의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했습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화재피해 주민들이 올 여름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선풍기도 추가 지원했습니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은
“화재피해 주민에게 지원한 물품이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