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문1동에 소재한 한 교회가
동대문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습니다.
부활절 주간을 맞아 8.000여 명의 교인들은
통조림, 카레, 장류 등의 식료품을 구입해
3만 원 상당의 기쁨나눔 상자를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기부한 물품은 6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2,000개로,
동대문구 직원 결연 가구와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쪽방 거주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 처음 기부를 시작해 16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성품과 성금액은 11억 5천여 만원에 달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