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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개학 맞아 학교주변 안전 확보 나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9-02 15:09:02

조회수3,559

정치/행정

 

[앵커멘트]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사고가 걱정되는 학부모들이 많을 텐데요.
영등포구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가 주로 학기 초에 발생하는 점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과 유해환경 정화,
식품 안전, 불법광고불 정비 등 4개분야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집중 점검합니다.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철저히 단속하고
사고 빈도가 높은 등 하교 시간대에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며,
CCTV 18대를 10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어,
경찰서와 교육청이 함께 합동 단속반을 꾸려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내 각종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하고,
학생들에게 유해한 선정적 광고물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날고 오래된 위험 간판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구는 또,
학교 급식소의 위생과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위생적으로 취약한 학교를 단순히 적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예방에 초점을 맞춰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은 물론
학생들이 즐겨찾는 매점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판매를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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