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둔치 제2체육공원에 위치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 학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학습장은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따라
270구획 확대된 900구획으로 늘려 조성됐습니다.
이번 모집 경쟁률은 평균 3대 1이었습니다.
선정된 900명의 주민들은
제공된 상추, 부추, 고추, 가지 모종을 심고
물주기, 풀 뽑기 등의 작업을 하면서
11월까지 농작물을 재배하게 됩니다.
구는 체험학습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편의 시설 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코로나 예방 수칙 준수 사전 문자 발송 등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