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공단은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삼척시, 경북 울군진 등의 피해농민 지원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동참해
성금을 300만 원을 마련했습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구호 활동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김윤기 이사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피해 농가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