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공공체육시설 내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3천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3천5백만 원을 포함한 7천만 원 규모로 하반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지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로, 센터 내 3층 문화강좌실을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탈바꿈하고 구민 누구나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릴 예정입니다.
구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단순 체험형 공간에만 그치지 않고
심신 단련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신 스포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