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영아 전담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합니다.
시범사업은 중랑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구로구,
강남구, 강동구 등 6개 자치구에서 시작되는데,
아이 돌보미 수와 영아돌보미 희망 인원 등을 고려해 선정됐습니다.
영아 돌보미는 기존 아이 돌보미 중 전문자격을 보유했거나,
돌봄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60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기존 아이 돌보미 교육 외에도 8시간의 영아 필수교육과
분기마다 아이 돌봄 특별 감성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내년부터는 서울 내 전 자치구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