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시행합니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을 진행하며
장애등급과 소득수준을 고려, 100가구를 선정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무료 집수리 공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 장애인 10가구는 특성화 가구로 지정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주거생활 개선을 강화합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추진,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며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