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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원금 사각지대 발굴 코로나19 손실보상 지원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2-02-10 17:10:16

조회수489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10개 사업에 총 24억 5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정부와 서울시의 
코로나19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손실 보상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원이 부족한 청년 계층에게
좀 더 집중됐습니다.

전체 재난지원금의 40%가
미취업청년 취업 장려금입니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각 5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동일하게 50만 원을 지원한 폐업 소상공인은
2020년 3월 이후 폐업 대상자 중
기존 지원금 미지급자로 제한했습니다.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우
관내 거주자 뿐만 아니라
경기도 등 타 시·도 거주자라도
회사 혹은 조합이 동대문구에 위치해 있으면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에 각 100만 원씩,
어르신 요양시설에는 시설 규모에 따라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했습니다.

관내 마을버스 3개 업체는 
코로나19로 상당한 피해를 입은 만큼
1,000만 원씩 지원하고 
종교시설에는 개소당 5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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