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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아동보호구역 지정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2-02-10 17:09:14

조회수543

사회/스포츠

 

영등포구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23개 모든 초등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아동보호구역은 유괴나 범죄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초등학교나 유치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별도 지정된 구역을 말합니다.

 

지정된 학교에는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아동보호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서 협조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합니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조사공무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신고체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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