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진행됩니다.
이비호 기자 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이규선 유승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습니다.
이규선 의원은 의원은 구 집행부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유승용 의원은 대방천 복개도로의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루속히 타당성 조사 및 예산을 편성해줄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에 촉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영등포구 상호 존중 조례안, 영등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
영등포구 교육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5건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2건의 의견청취의 건, 8건의 기타 안건으로 모두 20건 입니다.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2년 구정 업무보고와 조례안 안건 심사 등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업무보고 시 구정 전반에 관한 사업과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해해습니다.
또, “올해는 8대 영등포구의회를 마무리하는 해”라며
“의원 모두의 의정활동이 다음 9대 의회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고기판 / 영등포구의회 의장
"올해는 8대 영등포구의회를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저를 비롯한 16명 의원 모두의 의정활동이
다음 9대 의회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구민의 행복과 구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등포구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각 국별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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