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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2-01-27 17:13:52

조회수496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설을 맞아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28일부터 2월 3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7개 분야별 대책을 28일부터 추진합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는 먼저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대응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동대문구청 안전재난과 상황실 운영 시간은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평일 오전 9부터 저녁 9시,
연휴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집니다.

코로나19 관련 상황 접수, 재난 안전문자 발송,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을 챙깁니다.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청량리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집니다.

또 재택치료 대응체계도 연휴 내내 유지됩니다.

응급의료상황 대비책도 마련됐습니다.

2월 2일까지 보건소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문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 신고사항 접수·상황 보고 등을 합니다.

민·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11개소의
소방, 전기 안전 점검도 마쳤습니다.

점검 대상은 정비사업 공사장 9개소, 
제3종시설물 7개소, 주요 공사장 35개소, 
재난취약시설 11개솝니다.

더불어 연휴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강설에 대비합니다.

구는 29일까지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2월 2일, 연휴 동안 배출된 폐기물을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수거합니다.

30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쓰레기 배출 자제 기간이며
2월 1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정상 배출할 수 있습니다.

교통 대책도 있습니다.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청량리역 주변, 장한평역 주변 등에서 
심야택시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호객행위 등
위법행위를 계도·단속합니다.

또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곡, 이경, 이문제일, 청량종합도매,
답십리, 경동 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주차를 허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국가보훈 대상자 3,800명에게
1인 당 3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9,535가구에게 
가구 당 3만 원의 명절보상상품비를 지급합니다.

더불어 설 연휴 
단체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꿈나무카드를 일시발급하고 
급식 가능한 음식점 안내 문자도 발송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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