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310회 동대문구 임시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도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 5층 본회의장.
회기 첫날인 21일 오전 11시부터
제1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제310회 임시회 회기·의사일정 결정의 건에 이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영남, 이순영 의원이 선출됐고
최홍연 / 동대문구 부구청장
"(2022년도) 구정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으뜸 보육과 교육, 복지, 건강,
문화와 환경, 그리고 생활 안전 도시 등 총 7개 분야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 구정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이 처리됐습니다.
이어 열린 상임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대문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1년도 4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5개월 남짓 남은 제8대 의회의 임기 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을 요청하고
2022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습니다.
이현주 / 동대문구의회 의장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지난해에 논의됐던 사안들이 신년도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등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임시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뒤
산회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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