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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미담 소식 이어져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2-01-12 17:07:48

조회수525

사회/스포츠

 

영등포구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개인 기부자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여의동에 거주하는 박헌호씨는 

매일같이 항아리에 모은 성금 55만원을 꺼내 전액 기부했습니다. 

 

10년 넘게 꾸준히 소액기부를 실천해 온 박 씨는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만 790만원이 넘습니다. 

 

또 여의동에 위치한 한 태권도 학원 원생들은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라면 16박스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습니다. 

 

이름 없는 기부 천사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익명의 여의동 주민이 생계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이 담긴 봉투를 주민센터 직원에게 건네고 사라졌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 한분 한분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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