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2년도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서울시는 경찰, 자치구 등과 총 175차례 합동단속을 통해 차량 2천 97대를 적발했고
올해도 불법개조된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먼저 북악스카이웨이 등 주요 통행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월별 합동 단속을 추진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일제 단속과 자치구 자체 평시 단속 체계를 유지합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구간에서는 일제 단속이 이뤄지고,
민원 다발신고 지역과 이면도로 도보 등은 자치구 단속을 통해 차량순찰 단속을 진행합니다.
또 10월~11월에는 불법개조 등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을 추진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