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 실현하는 사회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8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위한 첫 발을 뗐습니다.
이어 전담조직 구성·운영, 아동의 참여체계 마련,
아동실태조사 및 주민원탁토론회 개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운영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구는 필요한 기반 여건을 갖춰 2020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면심의, 대면심의 등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향후 구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영등포’를 비전으로 세우고,
오는 2025년까지 아동 권리 존중 아동 참여 활성화, 아동 만족 서비스 제공 등
5개 목표와 46개 세부사업을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