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문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구는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비전아래,
‘문화협치’, ‘문화공유’, ‘문화다양성’, ‘생태문화’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발전해나가는 데 노력했습니다.
특히, 문래창작촌과 도림천-안양천-여의샛강 등의 도시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5개 생활권역의 도시 문제를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해가는 문화공론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향후 구는
지역의 사회적 의제를 다루고 다양한 삶의 문화를 존중하는 상호문화,
창의적 공유지를 만들어가는 예술안심문화,도시수변문화 사업 등에
주력해나갈 방침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