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어린이집 72개소와 경로당 5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설치된 측정기는 시계형 공기질 측정기로,
현재 시간을 표출하는 동시에 실내·외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의 색상으로 나타내
공기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알림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할 경우 점멸표시로
환기가 필요함을 알려주어 쾌적한 실내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햔후 구는 오염발생이 심한 공공시설을 선별해
원인 파악을 위한 공기질 빅데이터 구축 및 개선방안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 마련 등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모색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