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서울시 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올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현장훈련이 취소됐습니다.
대신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뛰어난 부분은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