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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1-12-16 17:11:54

조회수308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구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동절기 재난상황 대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는 겨울철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안정
5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먼저 최근 변이 감염, 돌파 감염 등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상황에 대비한 방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를 계속 운영하면서
역학조사 인력도 보강합니다. 

겨울철 식품 안전에도 나섭니다.

옥외 영업 업소와 집단급식소, 배달음식점 등에 집중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합니다.

한파와 폭설같은 돌발 기상상황에도 대비합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제설장비를 추가 확보해 
눈이 많이 올 경우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입니다.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보호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독거 어르신 건강 모니터링 대상 확대, 
노숙인·쪽방촌 보호 활동 추진 등 취약계층 안전 관리에 힘을 기울입니다.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섭니다. 

공사장과 안전취약시설물을 점검하고, 
생활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과 각종 복지시설도 안전 및 방역 점검합니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가격 동향 파악,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겨울철 고용환경 위축에 대비해 공공일자리를 채용하는 등 
구민 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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