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시행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시설 분야 42개소,
생활·여가 분야 16개소, 환경·에너지 분야 1개소, 기타 분야 34개소 등
총 7개 분야의 약 1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축 및 해체 공사장에 대해
일괄 점검도 실시해 적극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구는 효과적인 진단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점검대상 시설 중 위험시설 및 세부점검이 필요할 경우
민간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해
시민 및 전문가와의 소통, 협력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